부산 광안대교에서 70대 남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 중이다.
1일 오전 2시 56분경 부산해경은 광안대교에 차량만 서 있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광안대교 관리사업소와 해경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신고 10여분 전인 오전 2시 43분께 남성이 다리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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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는 A(71) 씨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재 경비정, 구조정, 민간구조선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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