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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국가혁신단지 지정으로 혜택 확대

경북 김천시가 직영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40%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편입토지 보상협상도 99%가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 2단계 산업단지 100% 분양에 힘입어 김천시가 진행하는 3단계 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다. 어모면 남산리와 다남리 일원에 111만 5,700㎡(35만평) 규모로 1,841억원을 투자해 조성중인 이 산업단지에는 음식료품, 자동차 등 7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3월부터 3.3㎡당 44만원의 초저가로 분양해 부목받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각종 지원이 확대되면서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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