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선 화폐와 관련된 일상속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적으로 표현한 카툰, 일러스트, 영상 등 상명대 디지털콘텐츠학과 허영 교수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일상의 스토리를 담은 풍자만화 공간 ‘카툰’(Cartoon), 화폐 속 다양한 자료를 일러스트로 구성한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만화가!’ 등 3개 섹션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폐박물관 한나영 학예사는 “만화와 단편적 에피소드,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 등 이번 기획전은 예술속에 담겨져 있는 화폐를 살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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