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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이준호·박서준,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섭렵..'관심 집중'

올 여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세 남자, <귀신의 향기> 강경준과 <기방도령>의 이준호, 그리고 <사자> 박서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귀신의 향기’




사진=‘기방도령’


사진=‘사자’


올 여름, 브라운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남자 배우들의 스크린 주연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레전드 시트콤 [논스톱5]출신이자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을 통해 아내 장신영과의 애정 넘치는 일상과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강경준이 <귀신의 향기>로 찾아온다. <귀신의 향기>는 재개발을 앞둔 허름한 무궁화빌라에 자리잡은 처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동상이몽’뿐 아니라 ‘시골경찰’.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간 그가 <귀신의 향기>에서 사랑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직진남 ‘동석’이 되어 이엘과 아련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어떠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이어서 예측불가 스토리의 신박한 코미디 <기방도령>에서 조선 최고 남자 기생 ‘허색’을 연기한 이준호는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서준이 미스터리 액션 <사자>에서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으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올 여름 첫 호러 로맨스 <귀신의 향기>는 비주얼커플 강경준과 이엘은 물론 전수경, 성지루, 손병호, 최규환, 최무성, 오윤아 등 탄탄한 내공을 다진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7월 3일 개봉한다.

사진=스튜디오후크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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