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과 이채은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시구 전 실제 연애 중임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사회자는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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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23일 방송된 ‘연애의 맛2’에서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 서수연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 커플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오창석보다 13세 연하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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