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소속 이승우가 ‘럽스타그램’ 의심을 받는 사진을 올려 화제로 떠올랐다.
이승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바닷가에서 음료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여성 A씨가 있다’며 열애설을 부추겼다. A씨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이승우의 포스팅에 “이거 아주 잘 나왔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관련기사
이후 쏟아지는 열애설에 A씨는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이승우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