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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피, 서울 전역 브랜드 캠페인 통해 ‘뮤즈’ 영향력 알린다





유명 유튜브-인스타그램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모든 제품의 ‘뮤즈(Muse)’로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코스메틱 브랜드 ‘슈레피(Surepi)’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슈레피의 첫 미디어 캠페인으로서 뮤즈로 참여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스타 인플루언서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제품 개발 영역으로의 확장에 대한 도전’을 의미하는 “We are not just YouTubers Anymore” 슬로건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브랜드의 제품 특성과 장점이 표현되는 것이 아닌, 뮤즈들의 철학과 영향력에 집중하여 소비자들에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이다.

슈레피의 이번 캠페인은 코엑스 광장, 버스정류장, 대형 영화관 등 서울 주요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슈레피’, 뷰티 크리에이터가 뮤즈로 참여해 제품 출시

슈레피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예견한 제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이라는 ‘프로슈머(Prosumer)’ 시대의 주역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될 것이라는 전제로 런칭된 ‘콜라보 뷰티 레이블’이다. 수많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참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뷰티팁과 제품 리뷰를 펼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핵심 정체성이다.



작년 중반 브랜드 런칭 이후 현재까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고밤비’, ‘미아’, ‘홀리’, ‘유나’ 등이 뮤즈로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뷰티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뮤즈들은 제품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직접 마케팅과 홍보, 심지어 구독자 대상의 소셜마켓을 통한 판매까지 펼치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에바’, ‘다예’ 등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뮤즈로 참여한 신규 상품을 대거 런칭할 예정이다.

□ 슈레피, “글로벌 트렌드 브랜드로 거듭날 것”

슈레피는 하반기부터는 제조/브랜딩/마케팅/유통에 대폭 투자하여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 중심으로 콜라보 발매가 이루어지지만 점차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 그리고 유명 브랜드들과 콜라보 발매를 함으로써 ‘글로벌 트렌드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은 환상을 판매하는 것’이라던 정설과 달리, 소비자들이 온라인의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통해 합리적 소비의 수준을 높이면서 ‘화장품도 실리를 판매’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이때, 환상과 실리를 동시에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슈레피’가 새로운 K-Beauty의 주역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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