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DAY6가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로 7개월여만에 컴백한다고 밝힌데 이어 오늘(3일) 0시 DAY6의 SNS 채널에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2번 트랙에 포진한다. 또 새 앨범에는 ‘For me’, ‘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
아울러 DAY6 멤버들은 데뷔 미니앨범 ‘The Day’, 미니 2집 ‘DAYDREAM’, 정규 1집 ‘SUNRISE’, 정규 2집 ‘MOONRISE’,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 Young K는 전곡 작사자로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청량한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DAY6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메시지로 담아낸 트랙으로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한 DAY6가 이번에도 공감과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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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록곡 중 ‘Best Part’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된 팬미팅 ‘DAY6 “You Made My Day” Ep.2 ’Scentographer‘’서 프롤로그 필름과 함께 선공개 되어 컴백에 대한 신호탄을 알린 곡으로 ‘My Day(팬덤명)’의 환호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나선다.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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