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진범>의 두 주인공 송새벽과 유선이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KBS [연예가중계] ‘스타의 퇴근길’ 코너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새벽과 유선은 7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진범>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부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 요즘 대세인 ‘슬라임 카페’에서 아이들을 위한 슬라임을 만들며 MC 김태진과 나누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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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 아내를 잃게 된 ‘영훈’, 갑작스럽게 용의자가 된 남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다연’을 맡은 송새벽과 유선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 두 배우만의 색으로 그려낸 캐릭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처럼 강렬한 추적 스릴러 <진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팀워크, 열정이 넘쳤던 촬영 현장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속 위태로운 공조를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아이들을 위해 슬라임을 만드는 반전 매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진범>을 통해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선보인 송새벽, 유선의 ‘스타의 퇴근길’은 오늘 저녁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잘 짜여진 스토리와 완벽에 가까운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대작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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