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극 ‘어나더 컨트리’의 데비니쉬 역으로 열연 중인 강영석이 오늘(5일) 방송되는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는 문화트렌드 중 공연(뮤지컬, 연극, 콘서트)에 집중해 심도 깊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인터뷰’ 코너에 소개된다.
강영석은 ‘어나더 컨트리’ 공연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무대 뒤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을 특유의 진중한 듯 능글미 넘치는 말투로 전달해 인터뷰 내내 유쾌함을 담당했다는 후문.
또한, 강영석 단독으로 진행된 대기실 구석구석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셀프캠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공연 전 무대 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생생한 인터뷰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담겨있어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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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 ‘토미 저드’와 동급생 친구이며 유쾌함을 가장한 현실주의자 ‘데비니쉬’ 역은 맡아 열연 중인 강영석은 좌중을 사로잡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증명하고있다.
한편, 강영석과 이충주, 이동하가 함께 출연하는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는 오늘(5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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