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진범>의 송새벽과 유선이 오늘(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아내를 잃고 진실을 찾으려는 피해자의 남편 ‘영훈’ 역의 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용의자의 아내 ‘다연’ 역의 유선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송새벽과 유선은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청취자는 물론 당일 현장에 함께하는 방청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이처럼 송새벽과 유선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늘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을 통해 방송되며, SBS 고릴라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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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높은 쫀쫀한 스토리텔링,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으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적 스릴러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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