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 파주시·연천군 관계자와 세계유산 문화유산 자연유산 전문가, 민통선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이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보존과 활용’ 기조강연을 한다. 도는 20세기 국제이데올로기 전쟁의 상징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최근 평화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DMZ를 전 세계 인류가 기억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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