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7월 중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이다.
강청수변공원 앞에 들어서 것도 장점이다. 조망권은 물론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까지는 현재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단지 1.5㎞ 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아파트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 가구)도 마련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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