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이 현재 운행 지연으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8시 전후로 승객들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4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은 “지옥같은 4호선 연착”, “노원 근처인데 열차가 당고개까지 밀렸다고”, “엄청 늦게오고 사람이 끼어 온다”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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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교통공사에 측은 이날 오전 7시 20분경 지하철 4호선 관제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오전 7시 25분경 복구됐고, 약 4분간의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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