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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OK일자리 사업' 추진
입력2019-07-09 09:56:00
수정
2019.07.09 17:29:41
조원진 기자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부산형 오케이(OK)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군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최근 공모를 벌여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강상리마을 밥상머리 공동체사업’과 어린이집 대체조리사를 지원하는 ‘더 건강한 아이키움 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20억원으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일자리 실행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실행과 현장관리 등을 맡을 민관일자리기획단도 꾸린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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