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은 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육성과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노하우 전수 및 우수사례 발표와 방산 중소기업 대상 기술 및 정보교류, 공군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제도 및 절차 상담회 로 구성되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창원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한 대호아이앤티와 대호하이드로릭은 강소기업 선정배경과 추진성과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과를 홍보함은 물론 강소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에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을 발판으로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강소기업 및 방산·항공부품 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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