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10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395차 정기수요집회’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4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치졸한 경제보복, 일본 정부 사죄하라’ ‘경제 보복하는 후안무치 일본 정부 규탄’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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