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연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은혜가 허영만 화백과 일일식객에 나섰다.
허영만 화백이 ‘꽃을 든 남자’ 컨셉으로 서대문구 주민 박은혜의 집을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하루 단 60명만 맛볼 수 있다는 ‘돈가스 백반 무한리필’집과 가성비 갑, 1인분에 2천 원인 추억의 떡볶이집,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찻길 옆 떡볶이’ 등 구석구석 맛집을 방문하며 서대문의 다양한 맛과 7080의 모습을 간직한 골목들을 보여준다.
특히 박은혜가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별미, 냉면을 먹을 때 늘 고민되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먹는 박은혜만의 비법을 식객 허영만에게 전수해준다고. 프로먹방러 박은혜를 쓰러지게 만든 그의 평가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한 번 먹었다 하면 끝을 보는 프로먹방러 박은혜의 순도 200% 먹방을 보고 허영만 화백도 ‘먹을 줄 아는 여자’로 인정했을 만큼 서대문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은혜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우리 동네 밥상을 찾아가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일곱 번째 여행지, 서대문 이야기는 오늘(11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