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온라인 고등교육 역사의 명문 교육기관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이 내일(12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 대비 1/4 수준의 등록금만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이버교육기관으로 재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자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과는 △국제학부(한국어교육학과, 실용외국어학과) △인문예술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복지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법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전기제어 및 ICT공학부(ICT공학과, 전기공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등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면 누구든 가능하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온라인상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를 통해 선발을 진행한다.
전문대 졸업 및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와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자에 한하여 2, 3학년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며 합격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이중혜택과 더불어 입학장학, 성적장학, 추천장학, 교역자장학, 군 장학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한다.
필요 학점을 모두 이수한 숭실사이버대 졸업생들에게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재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숭실대 및 오프라인 대학교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후 평생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무료청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2학기 정시모집 마감을 하루 앞두고 입학문의와 상담전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편견없이 공정한 자체선발기준을 통해 입학생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PC와 모바일의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그 외 입학 및 지원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 및 문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