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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여자친구, '열대야'보다 뜨거운 댄스..포복절도 예능감까지

그룹 여자친구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열정적인 춤사위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신곡 ‘열대야 (Fever)’ 무대로 포문을 연 여자친구는 메들리댄스로 ‘여름여름해 (Sunny Summer)’,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너 그리고 나 (NAVILLERA)’, ‘FINGERTIP’, ‘해야 (Sunrise)’, ‘밤 (Time for the moon night)‘를 선보이며 ‘히트곡 부자’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댄싱퀸 선발대회’에 나선 여자친구 멤버들은 추억의 걸그룹 댄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은하는 티아라의 ‘Roly-Poly’, 엄지는 소녀시대의 ‘Gee’, 신비는 카라의 ‘미스터’, 소원은 원더걸스의 ‘Nobody’, 유주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예린은 EXID의 ‘위아래’의 포인트 안무로 각자의 개성을 과시한 뒤, 다함께 막춤을 추면서 화려한 댄스 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예린은 “춤사위를 뽐낼 수 있어 기뻤다”고 즐거워했다.

여자친구는 신곡 ‘열대야 (Fever)’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도 전했다. 엄지는 “1위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1위를 하는 상상을 해야 연습이 더 잘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은하는 타이틀곡에 관해 “이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노래가 너무 좋아 행복하게 활동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욕심나는 신비의 파트를 한 소절 라이브로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엄지는 청아한 목소리로 앤마리의 ‘2002’를 열창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양손을 흔들며 라이브 무대를 경청한 멤버들은 입을 모아 “엄마리”라고 칭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총 9개국 아시아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원은 “남은 ‘열대야 (Fever)’ 활동 팬분들과 잘 할 생각이고, 남은 아시아투어도 잘 할 생각이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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