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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천·괴화산, 단지 내 힐링 누리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 12일 오픈

- 단지 인근 녹지 공간 풍부한 친환경 아파트로 공급돼

-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OUTDOOR: Life’ 조경 콘셉트도 ‘눈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




직장과 자신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자연환경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천, 강, 산, 공원 등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게다가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녹지’가 풍부한 곳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단지 중 전체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반경 1km 내에 산과 공원이 인접한 ‘힐링’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주변 환경도 청약결과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끄는 단지다.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힐링 공간도 풍부하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에는 ‘OUTDOOR: Life’ 조경 콘셉트가 적용되는데 아파트 내부를 제외한 모든 야외공간에서 운동, 놀이, 휴식, 여가활동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집의 개념을 확장한 설계 개념이다.

단지 내 중심공간에는 모든 입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 ‘OUTDOOR GROUND’를 조성하며, 외부공간에서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수종을 단지 내에 식재할 예정이다.



단지별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 안내판을 적용하고, 다양한 인지활동이 가능한 테마놀이터가 설치된다. L3블록에는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조롱조롱 쉼터 등이 결합된 통합형 놀이공간 ‘KIDS GROUND’가 조성되며, M5블록에는 총 3개의 놀이터(어린이놀이터2개소, 유아놀이터1개소)가 3색 3재미를 가진 테마로 조성된다.

단지 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과 전용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자전거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돼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줄 전망이다.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을 모은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을 1층 주출입구에 위치시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한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7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18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동시 분양되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18일(목) 입찰이 진행되며, 19일(금)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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