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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구오즈' 절친 리키·광민, 알고 보니 앙숙..티격태격 '긴장감 유발'

틴탑의 리키와 전 보이프렌드 멤버 조광민이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큐브 TV




12일 첫 방송되는 <예쁘장한 구오즈>에서는 95년 동갑내기 절친육성재, 조광민, 조영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의 가평 여행기가 그려진다.

10대때부터 같이 지내왔다는 구오즈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여행길에 올랐으나 리키와 광민은 사사건건 티격태격 부딪히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차안에서 커피를 마시던 리키는 흰 셔츠에 음료를 쏟자, 앞서 같은 실수를 범한 광민 때문이라며 괜한 화풀이로 웃음을 안겼고, 간식을 먹기 위해 들린 식당에서도 광민이 건넨 뜨거운 떡을 덥석 베어 물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리키는 지나가는 꼬마에게 조광민-조영민 중 누가 더 잘 생겼냐며 장난스레 질문을 던졌으나 광민이 오히려 “리키진짜 못생겼지?”라고 역공격 하여 꼬마의 공감을 유도해 폭소를 안겼다.



만나기만하면 으르렁거리는 리키와 광민의 앙숙 브로맨스.

과연이들은 무사히 가평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금요일 저녁 7시 큐브TV와 K STAR, 밤 12시에는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금 오전 10시에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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