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수학여행 두 번째 편으로 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개교 이래 첫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은 서촌 투어와 템플 스테이를 통해 설렘을 만끽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숙소로 이동해 새로운 추억을 이어간다. 특별히 찾아온 전학생 ITZY의 활약상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그룹 ITZY가 갑작스러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ITZY는 첫 만남부터 으스스한 모습으로 나타나, 형님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ITZY는 데뷔 이후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녹화 내내 그동안 감춰두었던 예능감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형님들과 ‘수건돌리기’ ‘양탄자 게임’ 등 고전게임을 함께 즐기며 ‘체육돌’의 능력치까지 뽐냈다. 또한 통통 튀는 솔직한 멘트로 형님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멤버 채령은 해맑은 목소리로 형님들에게 “웃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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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와 함께 한 형님들의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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