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한다.
화성산업은 울산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시 중구 북정동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2,770㎡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비는 약 285억원으로, 대전시실과 다목적홀·다목적전시실·휴게코너 등을 갖추고 오는 2021년 개관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시공으로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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