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회사 ‘CH인터내셔널’을 이끄는 헤어 아티스트 차홍 원장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진행하고 자신의 에세이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의 인세 전액을 기부해 뷰티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홍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9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고, ‘2019 포브스 2030 파워리더 22인’에 이름을 올린 국내 톱 헤어디자이너다. ▲글로벌 뷰티아카데미 ‘차홍 아카데미’ ▲고품격 아뜰리에 살롱 ‘차홍아르더’ ▲프리미엄 뷰티 살롱 ‘차홍룸’ ▲프리미엄 헤어?스킨케어 브랜드 ‘차홍 코스메틱’을 운영 중이며, ‘차홍고데기’로 불리는 '차홍 올 힛 롤링스타일러 골드에디션(차홍오토롤링고데기)'을 선보여 이미용 가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
차홍 원장은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말에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으며,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은 저마다 아끼는 물품들을 본 바자회에 제출해 적극적으로 자선활동에 동참했다. 이후 바자회로 모은 성금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에세이 도서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의 인세 전액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차홍 코스메틱 ‘차홍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점도 조명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100개 숲 만들기’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매년 살롱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오고 있다.
CH인터내셔널 차홍 원장은 “우수한 뷰티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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