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에 자리한 '영풍마드레빌'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중순 '영풍마드레빌'의 전용 55.17㎡ 9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1,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7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8,500만원을 1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영풍마드레빌은 200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영풍마드레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고덕 아이파크' 177.99㎡로 2012년 1월 하순 실거래가 18억913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아파트는 '신동아' 72.44㎡ 물건으로 4억500만원에서 5억8,900만원으로 올라 45.4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854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58건, 6억7,27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2건, 3억7,866만원), ▲경기도 (683건, 3억1,780만원), ▲인천광역시 (232건, 2억7,939만원), ▲대구광역시 (125건, 2억6,95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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