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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한보름, 풋풋한 취준생 시절 공개

한보름이 면접에서 난처한 상황을 만나 고전한다.

/사진=iHQ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3회에서는 열정 넘치는 게임 덕후 한보름(신연화 역)이 패기 하나로 면접에 통과해 조이버스터에 입사하게 된 과정이 밝혀질 예정이다.

앞서 한보름은 자신이 다니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가 부도났다는 소식에 행사 부스를 철거하러 부산에 갔다가 부서진 조이버스터의 간판을 보고 눈물을 터뜨리며 남다른 애사심을 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한보름이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임이 드러나며 과연 그녀가 조이버스터와 어떤 애틋한 인연을 맺은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조이버스터 입사시험에서 면접에 응하는 한보름의 앳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한보름은 단정한 옷차림과 눈부신 미모로 면접 ‘프리패스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녀의 반짝이는 눈빛과 설렘 가득한 표정에서 새내기 사회인의 포부마저 엿보여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또한 조이버스터의 대표인 류승수(조태구 역)가 한보름의 채용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드러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보름은 면접 내내 일반적인 예상에서 벗어나는 자유분방한 대답으로 면접관들의 눈 밖에 나는 듯하지만 류승수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결정적 한 마디로 그의 마음을 흔들어 최종 합격의 행운을 거머쥔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조이버스터를 향한 한보름의 뜨거운 애사심이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녀를 최종 합격으로 이끈 대답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열정 넘치는 한보름의 사회 입문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7일) 밤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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