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김성진)은 18일 한국 최초로 리눅스 재단의 오픈체인 프로젝트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오픈소스는 소스 프로그램이 공개돼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리눅스 재단은 세계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영리 단체로 관련 규제 준수 제고를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태평양은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전문팀을 구성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자문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각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수년째 진행해오는 등 해당 전문 역량과 경험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태평양의 박종백 변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보다 책임의식을 갖고 국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잠재적 리스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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