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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신간 ‘100인의 지혜’, 고등국어 수능/모의고사 높은 적중률로 인기





지난해 수능 국어가 어렵게 출제된 이후 지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모의고사 역시 국어과목이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이로 인하여 고등국어과목의 중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어 기본서로 떠오르고 있는 천재교육 ‘100인의 지혜’는 개념을 다지는 것에 나아가 수능 및 모의고사의 높은 개념 적중률로 주목 받고 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100인의 지혜’는 개념과 기출을 황금비율로 담았기 때문이다. 국어의 주요 개념이 문제로 출제되는 원리를 연구하여 개념과 기출을 유기적으로 조합하였다. 우선 수능시험에 나오는 지문(작품, 텍스트, 대화, 문법 자료)이 어떤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지 분석했다. 그 다음에 그와 관련된 중요 개념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제시했다.

실제로 대표적인 적중 사례를 몇 가지 꼽자면 2019 수능국어 문제 11번, 12~13번, 35번, 43번 및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13번, 32번, 43번에 관련도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태껏 국어 과목의 경우 타 과목에 비해 대표적인 기본서가 없었다. 이를 염두에 두어 대표 국어 기본서를 만들기 위해 국어전문가 100인의 노하우를 담은 것이 바로 천재교육 ‘100인의 지혜’다.



‘100인의 지혜’는 우선 필수 개념만 뽑아냈다. 수능 기출문제, 모의평가, 학력평가, 최신 내신경향, 15개정 교과서 등을 분석해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을 엄선했다.

두 번째로 효과적인 문제를 담았다. 필수 개념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확인 문제를 내기 위해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능 입문자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제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전국의 국어 전문가를 찾아가서 조언을 받았다. ‘문학’편에는 140여 분, ‘문법, 화법, 작문’편에는 190여 분의 교사, 강사, 교수진, 대학생 검토단의 조언을 담았다.

천재교육의 ‘백인의 지혜’는 문학 편, ‘문법, 화법, 작문’ 편으로 2권이 출간된 상태며 10월, 독서 편이 새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백인의 지혜-문학, 문법·화법·작문’은 예스24를 비롯한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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