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9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대응 차원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을 찾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반도체 소재·부품의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연구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일에도 경기도 화성의 한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를 여는 등 일본의 수출규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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