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33.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젤예’의 세번째 OST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가 오늘 2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설하윤이 참여한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는 힘들고 지치는 삶의 연속이지만 세월따라 흘러온 자신의 인생이 아름다운 것 이라는 내용을 담고진실된 목소리로 희망을 담아냈다. 모든 엄마의 마음에도 항상 봄처럼 꽃이 피어있기를 희망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는 애절하게 시작하는 피아노와 기타 기존 트롯에서는 느낄 수 없던 스트링 사운드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이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악기 선율로 감동을 자아내는 작곡가 정우식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테이커스의 양경석이 피아노 연주로 참여해 감성의 깊이를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는 설하윤의 진심어린 목소리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퀸’, ‘군통령’,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설하윤은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샛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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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3월 신곡 ’사각사각‘을 발매해 새로운 감성을 선보여 다재다능함을 입증하기도 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젤예’의 OST는 주현미가 가창에 참여한 ‘야래향’에 이어 친자매의 ’Hello‘, 허민영의 ‘만고땡’, 우주소녀 ‘I’m in love’, 임수연 ‘Color Of My Life’, 전우성과 김나연의 듀엣곡 ‘별처럼’, 임수연 ’한계령‘, 변진섭 ’온통, 너로 물들어‘가 발매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설하윤이 참여한 OST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는 오늘 21일 낮12시에 공개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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