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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 현장평가

경기도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포천·연천, 강원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중국의 장 젼핑, 네덜란드의 마가렛 로엘프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위원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포천과 연천 철원 일원의 주요 지질 역사·문화 명소인 평화전망대와 노동당사, 소이산전망대, 비둘기낭폭포, 아우라지베게용암 등을 둘러보며 평가를 한다.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는 이번 현장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 4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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