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부터 시작한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직지나이트투어(사진)는 과일 주산지인 김천의 장점을 활용한 제철 과일 포도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저녁 식사,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다도(茶道), 포도 송편 맛보기, 내가 만든 연등 들고 직지사 걷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김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직지나이트투어 참가비는 1인 1만 5,000원(12개월 이하는 무료)이고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며, 예약은 김천문화원과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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