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투자: ㈜미디어캐슬 | 애니메이션 제작: 테즈카 프로덕션 | 감독: 시즈노 코분]
<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국내에서 기획, 개발 및 투자했으며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메인 포스터는 환상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룡들의 비장한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들이 마치 전쟁을 하듯 마주 서있는 모습을 뒤로, 단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강 육식공룡 ‘티라노’와 귀여운 모습의 작지만 빠른 익룡 ‘프논’이 함께해 시선을 끈다. “우린 반드시 천국을 찾을 거야”라는 문구가 공룡들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이내믹한 모험 대장정을 예고, 전세대가 기억할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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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22일 오전 10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티라노’와 ‘프논’이 펼칠 다이내믹한 모험과 아름다운 여정이 예고되어 예비 관객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특히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티라노’와 ‘프논’ 그리고 아기 공룡 ‘톱스’가 함께 천국을 찾아 떠나게 된 사연을 담아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올 여름,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라는 문구가 환상적인 음악과 생생한 작화와 어우러져 역대급 완성도를 알린다. 극 중 날지 못했던 ‘프논’이 “살아 남겠다는 약속…”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절벽에서 날아오르는 장면은 과연 ‘티라노’와 ‘프논’이 천국을 찾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 내는 하얀 악마 ‘고르고’부터 천국의 평화를 지켜내려는 걸크러시 ‘루크토’에 이르기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무조건 봐야 해 ㅠ”(조*은), “귀엽다”(지*), “재미있겠다 이거 보자”(서*), “나랑 이거 보자”(윤*섭), “나 이거 보고싶어”(이*호) 등 친구를 소환, 관람 욕구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임을 다시 한번 예고한 <안녕, 티라노>. 8월 14일 개봉해 올 여름, 영원히 기억할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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