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 2는 설레고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다섯 청춘의 환한 웃음을 싱그럽게 담아냈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함께했던 20년 지기 절친 태오와 송이는 각자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지만 서로의 연애를 지켜보는 마음이 이상하게 혼란스럽다. 현실적이고 확실한 것에 집중하던 도현은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꿈을 찾고 싶고, 좇고 싶던 가린과 훈도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 우정과 사랑 사이, 잡히지 않는 꿈, 가족과의 갈등 등 처음이라 서툴 수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 찬란한 다섯 청춘들의 달콤쌉싸름한 성장기가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다섯 주인공들의 모습이 기대되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 2는 7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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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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