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면서 이벤트를 중단했던 화장품 브랜드 루피움이 ‘1+1 이벤트’를 다시 시작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루피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1+1 이벤트’가 재오픈됐다. 루피움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고 찾아와 달라”며 “더욱 단단히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날 11시부터로 계획됐던 이번 ‘1+1 이벤트’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돼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루피움은 이벤트 재오픈 시기를 이날 오전 11시로 다시 안내하면서 “트래픽 폭주로 인한 서버다운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서버는 정상 복구해 재오픈 예정이며 고객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원활한 사이트 접속 및 결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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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벤트 품목으로 △프레시 버블 토너 △인티메이트 워시 △베이비 워시 △선스틱 △선크림 △리바이빙 세럼 △리바이빙 앰플 △샤워 필터 △트리트먼트 마스크 △아이브로우 △컨실러 △풋크림 △바디크림 △바디클렌저 △핸드크림 △비타민밤 △라이스팩 △루즈 프리미엄 세트 △3D 퍼프 △코튼 퍼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기존에 1+1 제품으로 판매되던 제품은 이번 이벤트와는 별도로 판매가 진행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루피움은 선케어 제품을 비롯해 마스크팩과 비타민밤 등 여러 제품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루피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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