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위원회는 2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보성군 국비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유치, 보성군 시책 홍보를 위해 당과 군정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승남 지역위원장과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 임영수·이동현 전남도의원, 신경균 의장, 김종표 상임고문 등 당직자 및 군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군은 전남교직원 교육문화시설 건립, 보성복합커뮤니센타 건립,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유치 등 보성군 현안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어느 지자체보다 당·정간에 소통과 협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보성읍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국가환상망 구축사업을 한 예로 들며 앞으로도 당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보성군은 민선7기 들어 혁신적인 변화와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 보성군이 역사문화 및 남해안 관광중심지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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