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특유의 음색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는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는 77시간 1위에 랭크됐다.
뒤이어 김나영의 ‘조금 더 외로워지겠다’가 2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실시간 차트에서 58시간 1위 자리에 랭크됐다. 3위는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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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관계자는 “태연의 세련된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7월 4주차 지니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음원강자 ‘태연’이 OST 신드롬을 다시금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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