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정세진,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생생한 육아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아이나라’ 공식 돌봄 멘토 노규식 박사가 현실 맞춤형 육아 꿀팁을 대방출 했다고 해 이번 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거리 중 하나인 자녀의 영상 시청을 올바르게 지도하는 방법을 알려 주면서 “만 24개월 미만은 절대 보여주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예외상황, ‘이때’만큼은 아이의 연령에 상관없이 동영상을 보여 줘도 된다고 해 과연 노규식 박사가 허락한 예외 상황은 언제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관련기사
또 노규식 박사는 육아 우울증 극복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갑자기 스킨십을 거부하는 딸 때문에 서운해하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 처음으로 “아빠”라 불렀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하자, 김민종이 이 말을 받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이 “태몽인데 모르고 지나간 거 아냐?”라고 받아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세진, 최동석, 김나영,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의 순도 100% 돌봄 도전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줄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4회는 오늘(2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