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고교생들에게 데이터 활용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국 고교생은 개인 또는 2∼5명 단위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주제는 복지·안전·환경·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이나 일상 속 편의 개선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이다.
행안부는 “서류심사를 통한 예선을 거쳐 10개팀을 뽑아 10월 결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관련기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