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사무소는 베트남 현지여행사 및 관계기관과 협업, 경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판촉, 기업·일반인 대상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사무소 운영은 경북도 국외 전담여행사인 아리랑투어써비스가 공모를 통해 맡았다. 베트남 문체부는 우선 다음달 중순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경북 예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매력을 베트남에 적극 적으로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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