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 원장은 반도체 관련 엄중한 상황으로 인한 민주당의 요청을 받고 내달 2일 사임 후 특위 의원들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원장은 내달 1일 특위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첫 고졸 출신 상무 이력으로 잘 알려진 양 원장은 2016년 민주당에 영입된 뒤 같은 해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당 여성 최고위원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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