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축제는 올해 30개국에서 50개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14명으로 구성된 김천예고 공연단은 선녀를 소재로 한국전통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줄 창작고전무용 비천무, 농악북 보다 작고 소고보다 큰 중간북인 버꾸를 치며 추는 버꾸춤, 4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우리나라 특유의 민요 선율을 메들리 형식으로 구성한 가야금 병창 등으로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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