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9회 ‘컴플리트 인 엑스(Complete In X)’가 그려졌다.
CIX는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하고 화려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앞서 CIX는 ‘무비 스타(Movie Star)’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공개했고, 데뷔 첫 뮤직비디오 촬영에 긴장과 설렘 가득한 심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긴장과는 달리 완벽한 군무와 비주얼을 보여준 CIX는 서로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승훈은 지친 멤버들을 위해 텐션을 올리는데 힘썼고, 쉬는 시간에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인 촬영 역시 높은 집중력으로 원활하게 촬영을 마쳤다.
대망의 쇼케이스 당일, CIX는 무대에 오르기 전 서로에게 데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처음으로 단체 구호와 리더를 발표한 CIX는 이 외에도 포지션과 개인기를 선보였고, 타이틀곡 무대부터 수록곡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CIX의 데뷔를 축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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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CIX는 앞으로 함께 발맞춰 걸어 나갈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용희는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이들은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며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3일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CIX는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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