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항공뷰가 31일 최초 공개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드론을 이용해 코어 공사 마무리 작업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38층 높이의 2개 타워와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니티 풀이 보이는 항공뷰를 촬영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850개의 객실이 들어가는 R 타워의 코어 공사를 38층까지 마무리한 데 이어 H 타워도 다음 달 중 코어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이들 두개 타워의 높이는 각각 169m로 제주 시내 전경은 물론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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