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급작스런 폭우에 양천 빗물배수시설 작업자 3명 고립, 1명 심정지

양천소방서 /연합뉴스




31일 아침 급작스런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경 목동의 한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충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립된 작업자는 한국인 2명과 미얀마인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에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원과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남은 작업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