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이자 래퍼인 정제원(ONE)과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배우 김보라가 주연을 맡아 순수 뽀짝한 케미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
<굿바이 썸머>가 개봉주 주말을 맞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나섰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은 <굿바이 썸머>의 흥행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박주영 감독은 “이렇게 개봉주 주말에 영화를 보러 와주신 정말 소중한 관객분들이다. 영화를 좋게 보셨다면, 솔직한 평을 많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며 궂은 날씨에도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깨알 같은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에 정제원 배우는 “<굿바이 썸머>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고, 극장에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고 하며 팬들에게 아낌없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배우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정말 순수 뽀짝한 영화도 많이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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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썸머> 무대인사가 끝난 뒤 온라인의 반응도 뜨거웠다. “끝나고 여운이 남겨지는 영화(네이버_이**)”, “꼭 보세염... 학창시절의 애틋한? 그런 기분 성인이 되고나선 느낄 수 없는 잔잔한 사랑느낌을 느끼실 수 있어요... ㅠㅠ 애틋함(네이버_유*)”, “그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다음의 썸머가 찾아오길(CGV_투**), ”분명 겉으로만 느린거지 등장인물 모두 속으로는 엄청 많은 생각을 했을거다 그게 표정에 나타나서 좋았다 아트하우스에서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 잘 봤고 학창시절을 잠깐 추억 할 수 있었네요 ㅎㅎ (CGV_멋쟁*****)“ 등 호평이 이어졌다. 올여름 단 하나의 하이틴 로맨스 <굿바이 썸머>는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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