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제7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3개 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등촌동 671-1번지 인근 부지 1,785.4㎡에 252가구,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 인근 812.6㎡에 95가구를 짓는 사업은 조건부 가결됐다.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 1,651㎡에 298가구를 짓는 사업은 수정 가결됐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세권 임대주택을 말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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