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야간 행사를 위한 디자인 조명 설치, 포토존 마련 등 제1회 행사 때 보다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는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제고와 접근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차별화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내용적인 면에서도 알차게 준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래일마켓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의 후원하다. 6월에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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