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일 “내년 1월 8일 수요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국내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 집계한 ‘가온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BGM 사용량을 집계한 디지털차트와 앨범판매량을 집계하는 앨범차트, 소매점사업자의 앨범판매량을 집계하는 리테일앨범차트, 글로벌 인기도를 측정하는 소셜차트(2.0)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음악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해볼 수 있는 대중음악 종합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2020년 1월 8일에 개최되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상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한편,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